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러시아-폴란드 관계 (문단 편집) === 20세기 ===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결국 러시아 제국과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적으로 맞붙었다.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측은 폴란드인들의 지지를 얻고 폴란드인들을 저항 없이 징집하기 위해서 1916년 10월 23일(11월 5일) 명목상 폴란드 독립의 회복을 선포한다. 그러나 이 독립은 외교권이 주어지지 않은 형식적인 독립으로 국경선조차 정해지지 않은 말로만 이루어진 독립이었다. 폴란드인들이 바보도 아니고 자원해서 독일 제국군이나 오헝제국 군에 입대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한창 1차대전 와중이던 1917년 러시아는 물자 부족으로 2월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고, 같은 해 10월 혁명으로 집권한 볼셰비키 정권은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통해 제국 서부 영토 상당부분을 독일에 양도한다. 그러나 독일과 오스트리아 역시 얼마안가 전쟁에서 연합국에게 패배하였고, 결국 독일은 [[바이마르 공화국]], 폴란드는 [[폴란드 제2공화국]], 러시아는 소비에트 정권이 들어섰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소련과 끈끈한 관계를 가졌지만 폴란드와는 [[독일-폴란드 무역 전쟁|무역 전쟁]]으로 인해 관계가 좋지 않았고, 폴란드는 바이마르 공화국이나 소련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1929년 대공황의 여파로 바이마르 공화국이 내리막길을 걷고 1933년에 [[나치 독일]]이 집권하면서 외교관계는 변화를 맞이하였다. 나치 독일이 폴란드와의 무역 전쟁을 결론짓고 소련과는 [[독소 불가침조약|불가침조약]]을 체결하면서 유화적으로 나선 것이다. 그러나 독일의 상황이 비교적 안정되자, 나치 독일은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도발하면서 소련과 함께 폴란드를 [[독소 폴란드 점령|분할점령]]하였다. 이후 나치 독일은 소련과의 불가침조약을 깨고 소련에 대항하여 [[독소전쟁]]을 일으켰으나, [[나치 독일]]은 결국 1945년 패망하였고 소련군이 진주하였다. 소련군이 진주한 이후 독일은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졌고 폴란드는 공산주의 정권인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들어섰다. 2차 대전 종전 이후 영토 처리 과정에서 독일과 폴란드 사이에는 [[오데르-나이세 선]]이 그어지고 [[슐레지엔]], [[포메른]] 동부, [[동프로이센]] 등 구 프로이센 영토의 상당 지역이 소련과 폴란드에게로 돌아갔다.[* 다만 프로이센의 핵심이었던 브란덴부르크의 [[베를린]]과 [[포츠담]]은 여전히 독일에 남아있기 때문에 문화적인 손실은 크지 않은 편이다. [[프로이센 왕국]]의 중심은 [[프로이센 공국]]이 아니라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의 [[오데르 강]] 서안 영토였기 때문.] 냉전 시기 동독과 폴란드 인민 공화국은 소련이 주도하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에 가입하였고, 서독은 [[할슈타인 원칙]]을 내세우다가 [[동방 정책]]으로 선회하였다. 이후 1989년에서 1990년 사이에 [[동유럽 혁명]]이 일어나 독일은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면서 동서독이 다시 [[독일 재통일|통일]]되었고, 폴란드는 인민 공화국이 붕괴되고 제3공화국이 들어섰으며 소련은 [[소련 해체|해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